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경남도 조직개편안은 분권 외면" -도민일보

등록일: 2008-05-30


"경남도 조직개편안은 분권 외면" -도민일보 지방분권 경남본부 비판성명 경남도가 지난 27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을 두고 지방분권 경남본부가 '지방분권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8일 자 1면 보도>정부의 개편 지침에 맞춘 반면, 지역 주체성은 사라졌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분권' 담당이 없어진 것을 들었다. 경남본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지방분권과 혁신업무가 축소된 것이 불과 얼마 전 일인데, 이번에는 담당부서를 아예 폐지했다"며 "도는 현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와 혁신도시 변경 등 반분권 정책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본부는 "최근 중앙정부가 혁신도시 정책을 변경한다고 했을 때에도 도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소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도민의 이해보다는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며 "그럼에도 이번 조직개편에서 분권 담당부서를 폐지한 것은 '지방화'라는 대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분권 담당 부서의 폐지를 재고하고, 혁신도시 추진에 대한 보다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라고 요구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