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거창군, 기업인 파트너로 나서 -경남매일

등록일: 2008-06-02


거창군, 기업인 파트너로 나서 -경남매일 친 기업적 마인드로 기업애로 해소 기업들이 정부의 다양한 지원 시책을 활용하는데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거창군은 기업 활동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는 등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달 30일 강은순 권한대행의 주재로 관내 석강, 정장, 당산, 남산, 서울우유 등 5개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협의회 회장들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과 공무원 파트너 지정식’을 가졌다. 이 같은 파트너 지정식은 군민들이 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처럼 기업인과 공무원의 파트너십은 기업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함이 배어 있다. 이에 군은 기업 애로사항의 실질적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 가운데 최적의 맞춤형 수혜방안을 찾아 주기 위해서는 AP (Assistant Partner)제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기업들과 AP(간부 공무원)간에 지정서 교환에 따라 상호간에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등 공동체적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기업 활동 지원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은순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공무원 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이 기업들의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뒷바라지 하겠다”며 “기업들이 이 지역에서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친 기업 마인드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