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흔들림 없는 민중의 촛불 -도민일보
등록일: 2008-06-04
흔들림 없는 민중의 촛불 -도민일보 장관고시 관보 게재 유보에도 촛불문화제 도내 곳곳서 계속 장관 고시 관보 게재를 유보하겠다는 정부 발표도 촛불을 끄지 못했다. 지난 2일 농림수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에 고시 관보게재 연기를 요청했다. 그리고 3일 농림수산부 정운찬 장관도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출을 중단하도록 미국에 요청하고 답신이 올 때까지 고시를 유보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저녁부터 벌어진 부산 감만항 부두 냉동 창고 앞 미국산 쇠고기 운송 저지 투쟁은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3일 저녁 전국 곳곳에서 촛불문화제는 계속됐다. 이날 도내에서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마산·창원·진해 집중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 외에도 진주 신안동 주공 1차 아파트 분수대, 창녕 관조할인마트 앞, 김해 거북공원, 함안 경남은행 앞, 거제 중곡공원, 거창읍로터리 등 도내 7개 장소에서 2000여 명의 도민이 촛불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관보 게재 유보는 임시방편일 뿐이므로 고시 완전 철회와 즉각적인 재협상을 요구했다. 특히 민주노총은 전 지역본부에 잔업을 거부하고 촛불문화제에 참석하라는 방침을 전달했다. 이날 경남지역본부를 찾은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은 오전 10시 창원노동회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보 게재 연기가 6·4 보궐선거를 앞두고 성남 민심을 피하려는 꼼수라면 더 큰 국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민주노총은 전면 재협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촛불집회 참여와 운송저지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