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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6-04
<너구리는 다리 밑을 좋아해?> -연합뉴스 "야생동물 교량하부형 생태통로 가장 선호"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야생동물은 생태통로 가운데 원래 환경을 거의 훼손하지 않고 기둥을 세워 만든 고가형 도로 밑(교량하부형)을 가장 즐겨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에 설치된 252개 생태통로 가운데 79곳을 현장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종인 삵과 담비 등 10여 종이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된 야생동물 가운데 너구리, 삵 등 대부분은 교량하부형을 이용하는 횟수가 가장 많았고 고라니, 멧돼지 등은 육교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량하부형 생태통로는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둥을 세워 고가도로를 만든 뒤 차량이 이용하도록 한 만큼 야생동물이 도로 밑 어느 곳으로나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지하통로형 생태통로는 개방도(통로입구/통로길이)가 0.7 이상일 때 대부분 야생동물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통로 길이가 길수록 입구를 크게 만드는 게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환경원 관계자는 "야생동물이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어 숨지는 '로드킬'을 막기 위해 도로에 진입방지벽을 설치할 수 있지만 이럴 경우 생태계 단절을 심화시킬 수 있어 동물들이 선호하는 생태통로를 함께 설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생태통로(Eco-corridor)는 도로 등을 건설할 때 동식물의 서식지가 절단, 파괴 훼손되는 것을 막고 야생동물의 이동을 돕기 위해 만든 인공구조물이나 생태적 공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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