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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비난 속 경남도는 기념행사 -경남일보
등록일: 2008-06-06
환경단체 비난 속 경남도는 기념행사 -경남일보 환경의날 맞은 경남지역 '극과 극' 충돌 5일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은 경남지역은 기념행사와 환경행정에 대한 비판이라는 ‘극과 극’이 충돌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공동으로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있지만 두 행정기관의 일상적 정책은 너무나도 친개발적, 반환경적, 환경 파괴적 행정으로 치달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경남도의 경우 국민 75%가 반대하고 있는 운하를 낙동강부터 해달라고 이명박 정부에 구걸하고 있다”면서 “남해안의 다도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동서남해안발전특별법까지 제정한 장본인인이자 오로지 산과 연안을 오염시키면서 공장을 지어야 쓸모 있는 것이라는 편집증에 빠진 경남도”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환경당국도 동시에 겨냥했다. 마창진환경련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밀양시의 얼음골케이블카를 환경부 삭도설치 관련 지침까지 위반하면서 불법적 협의를 감행했다”며 “결국 현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각종 규제완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부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이는 낙동강청의 존재가치를 의심케하는 행위”라고 공세했다. 이어 “낙동강운하에 대해 반대 한번 하지 못하고 환경규제에 나서는 꼭두각시 노릇만 하고, 정부의 낙동강운하 추진에 명분을 주기 위한 업무부서로 전락한다면 이명박정부가 환경단체가 낙동강청의 간판을 내리도록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창진환경련은 ▲낙동강청의 밀양케이블카 사전환경성검토 불법협의 백지화 ▲낙동강청 공무원은 낙동강운하 백지화에 동참 ▲경남도는 낙동강운하 추진계획 백지화 등을 요구했다. 반면 경남도와 환경당국은 이날 환경단체의 비난 속에서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대비를 이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날 창원대 산학협력관에서 공무원과 시민단체, 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위기의 지구, 기후변화 대응’이란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 창녕군 우포늪에서 쓰레기를 줍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뉴트리아와 황소개구리 등 외래동물을 잡는 활동을 11년째 해오고 있는 환경감시원 주영학(60)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낙동강환경청은 또 오후 창원YMCA와 함께 창원 용지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환경사랑 도전 골든벨, 푸르미 환경 이동교실, 환경 인형극 공연, 환경사랑 UCC 상영 등 다채로운 주민참여 환경 행사를 가졌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UN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의 개막일인 6월5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해 매년 환경 관련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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