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경남가꾸기’ 평가 거창군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매일 거창군이 ‘깨끗한 환경 경남가꾸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등을 거쳐 평가됐고 이와 관련 거창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군은 ‘깨끗한 환경 거창가꾸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12회, 읍·면별 행사를 161회 등 연중 실시, 자연 환경 보전에 대한 군민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 행사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12개 읍·면의 181개 기관·단체의 하천 정화활동 구역을 지정해 총연장 44.8㎞에 대한 자율적인 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 12개 읍·면의 181개 기관·단체별로 총 연장 44.8km에 달하는 하천에 1기관단체 1책임 정화활동 구역을 지정, 자율적인 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매월 담당 하천변 청소와 깨끗한 환경 거창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연말에는 1년간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6개 읍·면과 마을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