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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6-10
<'분신사망' 故이병렬씨 빈소 조문객 줄이어>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병조 송진원 기자 = 지난달 25일 전북 전주에서 '정권타도'를 주장하며 분신한 뒤 치료를 받다 숨진 故 이병렬(43)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영안실에는 9일 밤늦게까지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절차를 맡은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국민대책회의'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한 빈소 에서는 숨진 이 씨의 형(45)과 어머니(68)와 남동생(35) 등이 조문객을 맞았다. 전주에서 올라온 이 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영정사진을 보자 "이게 웬일이냐, 니가 나를 따라와야지, 어쩌면 그럴 수가 있느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20여 년 전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의 모임인 '민주화 유가족 협의회' 소속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씨와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씨 등도 빈소를 찾았다. 이소선 씨는 "죽으려는 힘으로 계속 살아야지 왜 죽느냐"며 "오죽하면 죽겠느냐마는 가족은 어쩌고 부모는 어쩌느냐. 정말 죽지 않고 해야 하는데 가슴이 터지려 한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앞장서서 주장해온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과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 등은 "고귀한 목숨이 또 한 번 사라졌다. 이 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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