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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6-10
<`영장 과격시위자'는 40.50대 서민.노숙자>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촛불 거리시위에서 폭력을 휘두르다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피의자 3명은 20∼30대 운동권일 것이라는 일각의 선입견과는 달리 모두 40∼50대 저소득층 서민이나 노숙자로 밝혀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경찰을 상대로 심각한 폭력을 휘두르다가 구속영장이 신청된 3명 중 쇠파이프를 휘두른 이 모(44)씨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였다. 또 전경버스 위에 올라가 차량을 훼손한 2명 중 윤 모(51)씨는 노숙자였으며 전 모(44)씨는 생수판매업을 하는 저소득 자영업자였다. 이 중 8일 오전 1시께 경찰의 해산명령이 떨어지자 제일 먼저 버스 위로 올라가 `과격시위 주동자'로 검거됐던 노숙자 윤씨는 과거에도 대규모 집회를 따라다니면서 폭력을 행사했다가 입건된 전력이 있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도봉경찰서는 영장이 신청된 3명을 포함해 8일 새벽 세종로에서 10명을 연행해 조사했으나 노동계, 학생운동권 등 소위 `배후세력'과의 관련성은 확인하지 못했다. 이들을 조사한 경찰 관계자는 "특정 단체에 소속됐거나 지휘를 받아 폭력을 행사했다고 볼 근거는 드러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조사한 바로는 모두 홧김에 우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조사 결과는 `시위대 진두에 나서 폭력을 휘두른 이들이 운동권 급진세력의 배후 지휘에 따라 불법시위를 선동했을 것'이라는 일각의 선입견과는 정반대다. 그러나 다른 경찰 관계자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은 경찰의 진압.연행.채증 방식을 잘 알기 때문에 불법행위 뒤에도 체포되지 않고 모두 달아났을 것"이라는 주장을 고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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