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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6-10
<"산청 벼논 청정지역 맞네"> -연합뉴스 산청 벼 논서 발견된 긴꼬리투구새우와 도룡뇽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산청군 산청읍 차탄리 탑라이스생산단지에서 발견된 환경보호수종 긴꼬리투구새우와 도룡뇽.<<지방기사 참조>> shchi@yna.co.kr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산청군내 벼논에서 환경보호수종이 수년째 발견되고 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차탄리 탑라이스 생산단지 23㏊ 가운데 20여㏊에서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환경보호수종 긴꼬리투구새우 수 천 마리가 지난달 말부터 발견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2004년 생산단지 내 논 1㏊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뒤 매년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몸의 절반 이상이 투구모양으로 고생대 석탄기지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됐으며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릴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고 국제적으로 보호가치도 높은 생물로 국내에서는 2005년 2월 환경보호수종으로 지정됐다. 특히 긴꼬리투구새우는 박테리아, 조류, 모기유충, 잡초 등을 먹고 살며 먹이를 찾으려 논물을 탁하게 만들어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해 잡초제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는 것은 산청군에서 수 년 전부터 추진하는 친환경 벼 재배기술 도입으로 토양환경이 개선 된데다 친환경지역으로 지정된 뒤 농약을 아예 뿌리지 않기 때문으로 산청군 관계자는 보고 있다. 이와 함께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도롱뇽도 생산단지 내 벼 논 일부에서 발견돼 이곳이 청정지역임을 입증 받게 됐다. 차탄탑라이스생산자협의회 오대환(62)회장은 "생산단지에서 환경보호수종이 발견되는 것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재배로 벼 논이 살아나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전국 최고임을 자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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