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경남 촛불집회 4천600명 "즉각 재협상하라"(종합) -연합뉴스
등록일: 2008-06-11
경남 촛불집회 4천600명 "즉각 재협상하라"(종합) -연합뉴스 어린이도 "美쇠고기 재협상" (창원=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및 재협상 촉구 촛불대항쟁'에서 한 어린이가 양초 사이로 `오로지 재협상'이라고 적힌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engin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6월 민주항쟁 21주년을 기념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10일 오후 경남지역 19개 시.군 21곳에서도 모두 4천600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창원진보연합은 이날 오후 7시께 창원시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손에 촛불을 들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고시를 강행하는 정부를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명박 정권은 국민 전체의 심각한 우려와 반대에도 밀어붙이기 식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고시를 강행해 국민의 분노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권과 검역 주권을 포기한 한미 쇠고기 수입을 즉각 재협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6.10항쟁을 기념해 당시 집회를 연상하듯 "호헌 철폐, 독재 타도" 구호를 외치기도 했으며, 문화제를 마친 뒤 상남동 분수공원까지 2.8㎞에 걸쳐 가두 행진을 벌였다. 행사장 주변 나무와 나무 사이에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과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공서비스 민영화 등 정부의 5대 정책을 비판하는 팻말과 `촛불문화제의 배후 세력은 바로 나'란 의미를 담은 푸른색.분홍색 리본들이 내걸렸다. 앞서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 강행, 물가폭등 민생파탄, 사회공공성 말살, 공기업민영화 강행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마산진보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시민.학생 500여명은 같은 시간 마산 창동 사거리에서 촛불문화제를 갖고 고시 철회와 함께 쇠고기 수입 재협상, 국민을 무시한 이명박 정부 심판 등의 구호를 외친데 이어 서성 광장까지 2㎞ 거리를 행진했다. 김해대책위 등 시민 800여명도 김해 내동 거북공원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쇠고기 수입을 강행한 정부를 규탄한 뒤 시내 2㎞의 가두 행진에 합류했다. 또 진주대책회의 등 시민.학생 700여명이 진주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촛불문화제를 갖고 자유발언대 등을 통해 쇠고기 수입의 부당성을 비판했고, 고성과 진해, 거제, 함양 등지에서도 100~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문화제가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900여명의 경력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