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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양산 지방도 민자 건설 -경남신문

등록일: 2008-06-12


김해~양산 지방도 민자 건설 -경남신문 매리~물금신도시 3.9㎞ 구간 내년 7~8월께 착공 김해~양산 국가지원지방도로가 민자사업으로 건설된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1700억 원을 들여 김해시 상동면 매리와 양산시 중부동을 거쳐 물금신도시로 이어지는 길이 3.9㎞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계획을 경남도와 양산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협의 중이다. 이 도로는 빠르면 이달 안에 경남도와 김해시 양산시 등이 노선 안을 선정하면 민간투자자의 사업제안서 접수와 보상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8월께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도로는 완공된 뒤 민간투자사업자가 30년간 운영을 맡으며 기존 고속도로 통행요금 2300원의 절반 수준인 1100원 안팎의 통행요금을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내년 7~8월 착공 이후 4년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면 김해~양산을 통행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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