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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6뿌리 ‘심봤다’ 거창 50대 농부 횡재 -경남매일

등록일: 2008-06-12


산삼 6뿌리 ‘심봤다’ 거창 50대 농부 횡재 -경남매일 거창에서 밭농사와 논농사를 주로 하는 50대 농부가 47년 전후의 가족 산삼 6뿌리를 발견하는 횡재를 했다. 거창군 가북면의 윤 모 씨(54)는 지난 8일 오후 3시쯤 거창과 합천군의 경계지점인 가야산 해발 500m 지점에서 산일을 하다 47년 전후로 추정되는 자연산 가족 산삼 6뿌리를 발견해 11일 공개했다. 윤 씨가 이날 거창군청에서 공개한 산삼(사진)은 뿌리에서 잎까지의 키가 70cm, 길게 늘어진 뿌리 길이는 30cm, 산삼의 무게는 70g 정도로 잔뿌리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산삼의 판매가는 뿌리당 1,500만원을 호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윤 씨는 “ 산삼을 캐기는 처음이며 특별한 꿈은 꾸지 않았다”며 “감정을 받은 후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팔 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보감에는 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며 정력부진 및 갱년기 장애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적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삼을 복용할 때는 음주와 양치를 삼가고 공복에 공복하며 하루에 1/2정도만 씹어 삼킬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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