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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박물관, 신개념 교육문화공간 ‘재탄생’ -경남매일

등록일: 2008-06-13


거창박물관, 신개념 교육문화공간 ‘재탄생’ -경남매일 리노베이션전시시설 제작… 거창 역사 ‘한눈에’ 거창박물관이 거창의 역사를 한눈에 조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문화공간으로 재개관된다. 이를 위해 군은 거창박물관 리노베이션 전시시설 제작·설치를 위해 6개 업체가 응모한 제안서를 토대로 심사한 결과, (주)인서울과 인서울 설계사무소가 공동으로 구성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리노베이션 공모 당선작의 제안서에는 “테마·체험·유물의 상반되는 성격과 기능을 가진 3개의 공간이 고리처럼 연결된 유기적인 관계형성”이라며 “거창의 역사와 문화재의 소중함에 대해 무겁지 않고 의미 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착안했다”고 밝히고 있다. 당선작의 주요 구성 내용으로는 ‘찬란한 문화의 보고, 거창’이라는 주제 하에 △영고성쇠 역사의 기록- 역사문화실 △거창이 지켜온 삶의 목격자-생활민속실 △행복한 길손, 거창의 흥에 취하다-야외전시장 등이다. 88년 문을 연 이래 20년만인 지난 3일 최종 공모 선정된 리노베이션을 거쳐 올 12월 역사와 예술의 고장, 거창 종합박물관으로 재탄생하면서 새로운 거창의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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