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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 추모일' 전국서 '촛불집회'(전국종합2보) -연합뉴스
등록일: 2008-06-15
'효순.미선 추모일' 전국서 '촛불집회'(전국종합2보) -연합뉴스 (부산.대전.전주=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효순.미선양 사망 6주기인 13일 부산과 대전, 전주 등 전국 곳곳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의 전면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효순.미선양을 애도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참석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평화롭게 진행돼 경찰과 충돌 없이 오후 10시를 전후로 행사를 마쳤다. 광우병 부산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7시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옆에서 시민과 화물연대 조합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주한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고(故) 신효순.심미선양 사망 6주기를 맞아 애도의 시간을 가진 뒤 촛불집회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의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다. 집회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함께 한반도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비판했으며, 참석자들은 효순.미선 양 영정사진을 앞세운 채 서면일대에서 가두행진을 벌인 뒤 자진해산했다. 대전지역 5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 관계자와 시민 등 1천여 명도 오후 7시부터 대전역 광장에서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했으며, 집회 후 충남도청까지 2㎞를 가두행진한 뒤 오후 10시께 해산했다. 전북지역 1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전북대책회의'도 오후 7시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시강행 이명박 정부 규탄 촛불집회'를 열었다. 전주에서 분신한 뒤 사망한 고(故) 이병렬 씨에 대한 묵념, 노래 등으로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고시를 강행한 정부를 비난했다. 강원도에서는 오후 7시30분께부터 춘천시와 홍천군, 양구군 등 3곳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촛불집회가 열렸으며, 울산에서는 한미FTA저지 울산운동본부 주최로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순.미선양 6주기 추모행사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경남에서는 창원과 진주 등 7개 시군에서 모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효순.미선양 추모행사와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으며 경기도에서도 안산과 평택, 광명에서 각각 80-25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었다. 광주에서는 동구 금남로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효순.미선양 추도 촛불문화제가 열려 영상물 상영 등을 통해 효순.미선양을 기리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으며, 전남에서도 목포, 여수, 순천 등 9곳에서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촛불문화제를 평화적으로 진행했다. 이밖에 충북에서는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순.미선양 6주기 추도행사 및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문화제가 열렸으며, 충북광우병대책위는 14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릴레이 촛불문화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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