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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경남신문

등록일: 2008-06-18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경남신문 거창 마리초등 도서관 개관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대표 김수연)은 17일 거창 마리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내빈과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마을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단체는 전국의 학교와 마을에 수천 권씩의 도서를 기증하며 ‘작은 도서관 만들기’ 봉사를 펴고 있다. 이날 김수연 대표는 마리초등학교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해 3200권(시가 320만원)의 도서를 조기열 교장에게 전달하고 독서를 통한 지식이 가장 큰 재산이라며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특히 거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 북상·신원·가조 3개면, 올해는 위천·마리초등학교 등 군내 총 5개 면의 초등학교에 1만4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김수연 대표는 거창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많이 개관해 준 공로로 개관식장에서 양동인 거창군수로부터 명예군민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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