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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오게 돈 들이고 관광객 몰려 돈 벌고 -경남신문

등록일: 2008-06-18


관광객 오게 돈 들이고 관광객 몰려 돈 벌고 -경남신문 거창 수승대 사계절 관광지 조감도. 거창 수승대 60억 원 들여 사계절 관광지 조성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가 크게 확장되고 새 모습으로 조성돼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군은 17일 거창의 대표적 명소로서 국제연극제 주 무대인 수승대 관광지가 여름철 몰려드는 피서객과 국제연극제 관람객으로 인해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크게 부족해 주차공간을 크게 확대하고 60억 원을 들여오는 2009년까지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승대 인근 계단식 농지와 하천, 임야 등 6만2200㎡를 수승대 관광지로 편입시키는 한편, 이곳에 주차장도 별도로 조성해 대형버스 10대, 소형승용차 205대의 주차공간도 마련하게 된다. 이 밖에 펜션과 다목적 구장, 국제연극제 광장, 연극인 광장, 야영장, 야외무대 등도 조성한다. 특히 주차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해 평소에는 이벤트 행사장으로 사용하고 피서철 성수기에는 주차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인간과 자연, 연극이 상호 연관된 테마공원의 분위기를 연출키 위해 경내에 향토수종을 심어 ‘나뭇잎 쉼터’를 만들고, 지역 특산품인 사과나무를 심어 ‘사과 쉼터’도 조성키로 해 휴식과 관광을 겸비한 공간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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