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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6-20
<교원단체 `교장공모제' 놓고 입장차 뚜렷>(종합) -연합뉴스 "개방형ㆍ내부형 실시해야" "무자격 교장공모제 철회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정부의 `교장공모제' 3차 시범운영을 앞두고 교원단체들이 뚜렷한 입장 차이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좋은교사운동, 참교육학부모회는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실시되는 교장공모제 3차 시범운영과 관련, 교장자격증이 없어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개방형ㆍ내부형 공모 실시를 촉구했다. 이들은 "교장공모제 3차 시범학교 중에는 1ㆍ2차와 달리 교장자격증을 요구하는 초빙형이 많다"며 "폭넓은 대내외 인사를 영입해 학교 발전을 꾀한다는 취지를 살리려면 교장자격증이 필요 없는 개방형ㆍ내부형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3차 시범학교 78곳 가운데 초빙형이 73%(57곳), 개방형ㆍ내부형이 23%(21곳)"라며 "교장초빙제가 이미 임기가 끝난 교장의 임기연장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자유교원조합도 성명을 통해 "교장공모제의 근본 취지는 교장자격증만을 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폭넓은 대내외 인사를 영입해 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교원 승진제도의 개혁을 이루려는 것"이라며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3차 시범학교 중 내부형이 전체의 25%(19곳)로 지난 1차(71%)와 2차(56%)에 비해 급격히 떨어졌는데 이는 무자격 교장에 대한 기피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부정적 여론이 그대로 투영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교총은 "서울, 인천, 충남에서는 내부형으로 지정된 예비학교의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이를 거부한 일도 있다"며 "정부는 무자격 교장공모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교장 자격연수과정의 내실화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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