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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도 첫 30%대 회복" -경남일보

등록일: 2008-06-24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첫 30%대 회복" -경남일보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여연) 여론조사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30%대를 회복한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여연이 지난 22일 전국의 성인남녀 4천279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국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7.8%가 `아주 잘함', 24.1%는 `어느 정도 잘함'이라고 답해 전체의 31.9%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응답자의 24.4%와 39.0%는 각각 `별로 잘 못하고 있다', `매우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해 총 63.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4.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여연 측은 특히 ▲5월14일 23.0% ▲5월26일 26.1% ▲5월30일 24.7% ▲6월11일 22.4% 등 지난달 14일 이후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긍정적 평가가 3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야당이 쇠고기 추가협상을 비판하며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26.5%만이 `잘하는 일'이라고 답했고, 과반이 넘는 57.2%는 `잘못하는 일'이라고 응답해 야당의 등원 거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촛불집회 지속 여부와 관련해선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37.6%에 그친 반면, `그만해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인 5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협상 이전인 지난 11일 같은 조사에선 `계속해야 한다'와 `그만해야 한다'는 답변이 각각 50.4%, 44.1%인 것과 확연한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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