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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농어촌 체험마을 안내지도 제작 -경남일보

등록일: 2008-06-30


한국국제대 농어촌 체험마을 안내지도 제작 -경남일보 서부경남지역 11개 시군 60여 마을 소개    도내 농어촌 체험 관관마을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지도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한국국제대 누리사업 G-TERI관광사업단은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과 공동으로 ‘서부경남 농어촌체험관광마을’ 지도 1만부를 제작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를 상대로 배포에 나섰다.  이 지도에는 서부경남 11개 시군의 약 60개의 체험마을을 소개하고 있는데, 사진과 함께 주소, 연락처, 체험·관광, 먹을거리, 특산물, 특징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각 시군의 특산물 등이 상세히 소개돼 있어 관광여행과 함께 체험은 물론 웰빙식단을 준비할 수 있는 음식재료들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체험마을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11개 시군 지역별 관광안내를 비롯해 ▲계절 따라 즐기는 축제여행 ▲자연 속 농촌관광마을 ▲청정해변 ▲유람선 탑승안내 ▲교통안내 등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해 색다른 휴가나 주말여행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체험여행의 가장 큰 장점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그리고 자녀들에게는 가족여행과 함께 영화촬영지, 농사 수확체험, 고기잡이, 승마, 래프팅, 한옥, 도예, 염색, 짚신 만들기, 경운기 타기, 극기 훈련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심신수양과 교육효과도 거둘 수 있다.  한국국제대 관광사업단 이우상 단장은 “농어촌관광마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포괄적인 홍보가 미흡해 안타까운 마음에서 종합적인 농어촌체험관광마을 안내지도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농어촌마을은 생산과 체험, 관광을 접목한 융·복합 농어촌으로 변하고 있고, 주민들이 모여 아이디를 내고 농촌의 ‘어메니티(amenity)’를 자원으로 마을을 정비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일반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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