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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6-30
<시위 없던 경복궁역 '무정차 통과' 까닭은>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신재우 기자 = 서울메트로가 휴일인 29일 3호선 경복궁역에 대해 오후 5시45분부터 밤늦게까지 무정차 통과 지시를 내리면서 이로 인해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와 관련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시위 상황에 따른 시설물 손괴와 시민안전을 고려해 역장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찰 요청에 따른 사항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역장이 (시위) 상황을 보고 관제소에 요청을 하면 무정차 통과 지시가 받아들여진다"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항의를 받았지만 이용 승객과 시설을 보호하려는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경찰에 따르면 이날 촛불집회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오후 7시께 예정돼 있었다. 경복궁역 부근에서 벌어진 집회는 아예 없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정부의 `불법시위 원천봉쇄 방침'에 따라 세종로사거리, 서울광장 등 촛불집회 주요 `거점'이 완전 봉쇄되면서 종로, 명동 등지로 옮겨 다니며 300∼400명씩 산발적 집회를 전개했기 때문이다. 서울메트로 측은 지난 25, 26, 28일에도 지하철의 경복궁역 무정차 통과 지침을 내렸지만 대부분 오후 8시 이후 밤늦은 시간이나 경찰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무정차 통과는 서울메트로 측이 정부의 방침을 지나치게 의식, 시민들의 편의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난 28∼29일 경복궁역 주변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며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무정차 통과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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