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01


<창원시 "친환경 재건축 용적률 높여준다">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재건축사업 인센티브제도의 하나로 친환경과 에너지 절약형으로 재건축하면 일정 비율의 용적률을 높여 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 계획에 따라 제2종 전용주거지역내 재건축 정비 구역에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기준 용적률 150%와 상한 용적률 180%를 적용하던 것을 기준 용적률은 그대로 유지하되 상한 용적률을 216%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인 용적률의 인센티브를 사안별로 적용키로 했는데 친환경 건축과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인증 받으면 27%, 건축 폐자재 활용 15%, 녹지.조경 추가 확보 5% 등의 인센티브 용적률이 적용된다. 또 공공시설부지 제공 후 시설 설치 시 30%,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 도입 30%, 친환경 건축단지 5% 등의 인센티브 용적률을 각각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건축사업의 방향을 제시, 도시 전반의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