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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7-02
<캐나다 고교생, 비닐봉지 단기간 분해기법 발명> -연합뉴스 (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 캐나다의 고교생이 썩는데 1천년까지 걸려 쓰레기 처리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비닐봉지를 수 개월 내에 분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매립 쓰레기 처리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일 캐나다 통신(CP)이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워털루 고교 11학년 대니얼 버드(17) 군은 최근 오타와에서 개최된 과학경연대회에서 이 기술로 대상을 차지하며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으며, 대학에 들어갈 경우 수만 달러의 장학금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버드 군은 매년 수천억 장의 비닐봉지가 전 세계에서 소비되고 이 가운데 수십억 개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으나 봉지가 썩는 데에는 지역에 따라 20년에서 1천년까지 걸려 환경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사실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2가지 종류의 박테리아(Sphingomonas, Pseudomonas)가 비닐봉지의 원료인 폴리에틸렌을 분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분리해 초산염(Sodium acetate)과 섞어 37도에서 배양, 용액을 만들었다. 이 용액을 사용하면 비닐봉지를 약 3개월 내에 완전히 분해할 수 있음을 시연해 대상을 차지한 버드 군은 "앞으로 실험실 작업을 통해 분해 기간을 더 줄이는 일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작업이 성공하면 특허를 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자신의 발견이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경제성을 인정받아 상품화 단계에 가기까지는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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