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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거창군수, 화두는 ‘인구 늘리기’ -경남매일

등록일: 2008-07-03


양동인 거창군수, 화두는 ‘인구 늘리기’ -경남매일 간부회의서 ‘경제와 인구증가’ 강조 취임 27일 맞은 1일 아침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양 군수는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잘못이 있다면 그에 대한 모든 것은 군수가 책임지겠으니 믿고 함께 하자”고 말했다. 양 군수는 거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공무원들이 다시 한 번 땀을 흘리자고 독려하면서 신규 프로젝트 사업과 ‘1010’ 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 그리고 군수 공약사업의 세부실천계획 수립 및 보고회를 개최 등 차질 없는 군정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휴양림 여름테마 숲속 음악회 등 크고 작은 현안 사업들이 거창 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모든 군정을 ‘경제와 인구증가’에 염두에 두고 추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양동인 군수는 이를 위해 내부 업무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간부들도 주민의 의견이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부서 내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은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시한 견문보고서가 다른 오해를 불러오고 있다”며 “군수가 의도하는 심중이 바르게 전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양 군수는 또 “요즘 인사 시기라 항간에 많은 주문과 말들이 나돌고 우려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면서 “인사 청탁이 있다면 다른 경로를 통하지 말고 군수인 자신에게 직접 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선거와 관계없이 열심히 일한 직원이 우대받도록 하는 합리적이고 수긍 가능한 방안으로 인사할 계획”이라며 “관계 요로를 통한 인사 청탁 등 부질없는 행위들은 반드시 불이익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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