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나주시의회, 특정정당 횡포로 의장단 선출 무산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03
나주시의회, 특정정당 횡포로 의장단 선출 무산 -연합뉴스 후반기 정례회 개회도 불투명..비난 자초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가 특정 정당 의원들의 `싹쓸이' 원(院)구성 강행으로 의장 선출이 무산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 2일 나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리 독식에 나서면서 무소속 의원들이 반발하는 바람에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8명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6명의 무소속 의원에게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상임위 1석만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의원들은 "전반기 독식에 이어 후반기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요구, 회의 진행을 제지했다. 이에 따라 의장단 선출이 무산되면서 3일로 예정된 정례회 개회가 어렵게 되는 등 의사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이 날로 전반기 의장 임기가 끝나게 돼 신임 의장이 선출되지 않을 경우 본회의 개회는 불가능하다. 당초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자당(自黨) 식구로 싹쓸이에 나섰다가 의장 선출에 대한 입장 조율이 되지 않아 선출 일자를 늦춰 빈축을 사기도 했다. 나주시의회는 2006년 전반기 원 구성을 할 당시에도 특정 정당이 의장, 부의장은 물론 3석의 상임위원장까지 싹쓸이해 대의정치를 포기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나주시의회는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비례대표를 제외하면 무소속과 동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5.31 선거에서 득표비율은 민주당 47%, 무소속 40.2%, 열린우리당 12.8% 순이었으나 지난해 치러진 보궐선거를 포함하면 민주당과 무소속의 득표 비율은 엇비슷하다. 나주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도 "시의원들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는 관심조차 없고 오로지 감투에만 욕심을 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