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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사랑받아 너무 좋아요" -도민일보
등록일: 2008-07-05
"남편한테 사랑받아 너무 좋아요" -도민일보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이주여성 생활문화관 교육 '호응'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생활요리를 배우는 이주여성들. /농업기술센터 제공 "맛있는 한국음식 잘 만들어 신랑한테 사랑도 받고 아주 좋아요." 요즘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는 매주 수요일이면 외국 여성들로 북적인다. 농촌지도소가 낯선 환경과 문화를 접하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이주여성 생활문화관' 교육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에 거주하고 있는 30명의 이주여성이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생활요리교실, 덧칠 공예, 장신구 만들기를 배우고 있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원티녀(21) 씨는 "고향 친구들과 같이 요리를 배워서 더 좋다"며 "요즘 한국음식 만드는 재미로 산다. 한식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특히 "여기서 배운 솜씨로 반찬을 만들어 상을 차려 올리면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있다. 생활요리 지도를 하는 정현숙 거창요리제과제빵학원장은 "된장찌개, 비빔국수, 옥수수 강정 등 일상적으로 접하는 한식 메뉴와 어린이 간식으로 강좌를 구성해, 실습 후 바로 식탁에 음식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며 "매년 이주여성들의 요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할 때보다 나날이 요리 실력도 늘고 한국어 이해도 빠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으며 농촌 사회 적응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배양으로 가족해체 예방과 앞으로 농촌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민 육성을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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