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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쇠고기 발언 학생 체벌' 조사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05
서울교육청 `쇠고기 발언 학생 체벌' 조사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서울시내 한 고교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한 교사의 발언에 항의하는 학생을 체벌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서울의 한 고교에서 수업시간 중 광우병 관련 발언을 두고 교사가 학생을 체벌했다는 문제가 제기돼 장학사 3명을 학교로 보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과 문제를 처음 제기한 청소년전문 인터넷매체 등에 따르면 무역 관련 과목을 가르치는 이 모 교사는 지난달 25일 수업시간 중 "1년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몇 명인 줄 아느냐. 광우병으로 죽을 확률은 40억분의1일에 불과하다. 1년에 광우병으로 대여섯 명 죽는데 미국 소를 수입해서 경제를 살리자"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정 모 군은 "어떻게 미국산 소 수입 문제와 교통사고 문제를 연관 지을 수 있느냐"고 항의했고, 이어 이 교사가 정군을 교단 앞으로 불러 무릎을 꿇게 한 뒤 막대기로 허벅지를 두 대 때리며 "네가 우리나라 경제를 다 망친다"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정군의 한 급우가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모 청소년전문 인터넷매체에 제보하면서 외부에 알려졌고 네티즌들은 "교사답지 못한 경솔한 행동"이라며 비난했다. 한때 정군이 촛불집회에 참가해 자유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교사가 이 문제로 체벌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이 교사가 체벌한 것은 사실인 것 같지만 단순히 촛불집회 문제로 때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을 통해 내용이 전파되면서 네티즌들은 해당 학교와 서울시교육청에 항의전화를 유도해 일부 시민들이 항의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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