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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골프장 건립 가속화되나 -경남일보

등록일: 2008-07-07


함양 골프장 건립 가속화되나 -경남일보 주민 제출 소송 기각 결정…사측 "본격 공사"  함양골프장 건립에 반대 하는 주민들이 제출한 행정소송에서 창원지방법원아 원고 기각 결정을 내림에 따라 앞으로 함양리조트(대표 이희준)의 공사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골프장 건립과 관련해 군수 주민소환제로 함양군이 몸살을 앓았고 소환제가 무산되자, 주민 서경은씨 외 117명은 함양군의 골프장 건립 허가는 불법이라며, 장비의 공사장 출입을 막고 지난 3월 25일 창원지방법원에 ‘함양군개발촉진지구 실시계획승인처분취소, 함양군개발촉지지구 실시계획승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었다.  이 소송으로 함양리조트 측은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공사 진행을 하지 못하고 주민들과의 마찰은 지속적으로 발생해 속수무책으로 손을 놓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사실상 공사를 방해할 명분이 모두 제거됐으며 본격적인 작업으로 준공일정을 맞춰 내겠다는 것이 함양리조트의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골프장 건립이 무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대할 것임을 밝혀, 당분간 골프장 측과 마찰이 예상돼 상호 법적 소송과 무력충돌이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양리조트는 함양군 서상면에 총106만7000㎡의 면적에 회원제 정규골프장 18홀과 골프텔 40실을 200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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