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원천봉쇄'속 이틀째 촛불기도회(종합)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08
'원천봉쇄'속 이틀째 촛불기도회(종합)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임형섭 기자 =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앞으로 평일 촛불집회를 주도하지 않겠다고 7일 발표한 가운데 이날 저녁 서울광장에서 광우병기독교대책회의 주최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촛불기도회'가 개최됐다. 경찰이 전경버스와 전의경을 배치해 서울광장 출입을 통제한 이날 이 단체 소속 시민 200여 명은 오후 7시30분께부터 기도회를 시작해 9시30분께 자진해산을 선언했으나 11시 현재 100여명이 삼삼오오 모여 자유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최 측 목사들의 발언과 기도에 이어 노래, 구호제창, 시민들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정부의 촛불집회 원천봉쇄 방침을 비판하며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성서한국 사무총장 구교형 목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라며 "정부에서는 자꾸 불법집회라며 못하게 하는데 이런 데 휩쓸려선 안 된다. 끝까지 힘을 내서 촛불을 끄지 말자"라고 말했다. 광장 안쪽에서 집회를 벌이던 200여 명의 시위대는 오후 9시30분께 광장 주변을 세 바퀴 도는 것으로 이날 거리행진을 대신하려 했지만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자 광장 안쪽 둘레를 세 바퀴 도는 것으로 대신하고 해산을 선언했다. 그러나 경찰이 귀가하려는 시위대를 위해 통제선 일부를 열어준 틈을 이용해 오히려 광장 밖에 있던 시위대 100여 명이 광장 안으로 진입하자 경찰이 다시 전경을 투입해 출입을 봉쇄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어 광장 내 시위대 인원이 줄어들자 경찰은 오후 10시40분께 전경버스와 병력을 모두 철수시켰지만 광장에는 시위대 100여 명이 삼삼오오 모여 자유토론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오후부터 전경버스 27대와 전경 9개 중대 720명을 서울광장 주변에 배치해 광장 출입을 부분 통제했다가 오후 7시10분께부터는 일반인의 입장을 완전 차단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