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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중앙부처 세일즈 나선다 -경남매일

등록일: 2008-07-09


거창군, 중앙부처 세일즈 나선다 -경남매일 양 군수 88고속도로 확장 등 지역현안 지원요청 격식이나 형식을 탈피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진솔한 대화로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양동인(사진) 거창군수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지역현안 지원 요청에 나선다. 양 군수는 9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돌며 88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고제∼무풍 간 국도건설공사 사업 조기완공 등을 요청키로 했다. 양 군수는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올해 10억 원의 예산이 확보된 고제∼무풍 국도건설공사의 나머지 사업비 428억 원의 내년 예산 배정과 함께 주공정인 터널개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기획재정부 방문, 국도 3호선 4차선 확장공사 구간 중 함양 안의∼거창∼송정 간의 조기완공을 위한 내년도 예산 200억 원의 반영과 함께 거창∼김천 간 공사도 내년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한 정책적인 배려를 주문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근 지자체와 공조해 국회, 중앙부처 등에 여러 차례 사업의 절실함을 호소한 결과 800억 원의 예산이 확보된 88고속도로 확장공사와 관련, 양 군수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대폭적인 사업비 확보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양 군수는 승강기 관리원 이화석 원장을 만나 거창 기능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승강기 특성화 대학 유치에 필요한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양 군수는 “그동안 군수의 공백으로 국채사업 추진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지역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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