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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한여름 밤의 오감 만족 -경남매일

등록일: 2008-07-09


거창국제연극제 한여름 밤의 오감 만족 -경남매일 25일부터 수승대 일원서 192회 공연 올해로 스무 돌을 맞는 제20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일정이 8일 확정됐다. ‘순간의 자유·몰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거창군 수승대 일원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종일)는 이날 거창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이종일 집행위원장은 “한여름 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이 연극제가 창조와 소통의 패러다임으로 거창을 희망찬 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덴마크 등 해외공식초청 5편을 비롯해 52개 극단이 총 19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한국연극 50인전과 함께 학술세미나, 평론전, 연극도서전, 탈.가면만들기 체험, 비보이 공연 등이 마련돼 17일간 수승대 일원을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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