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한국 제조업 `환경성적' EU의 절반 수준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09
한국 제조업 `환경성적' EU의 절반 수준 -연합뉴스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부가가치 생산성 1.03…독일 3.14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우리나라 제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부가가치 생산성은 유럽 국가의 6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환경부가 발표한 대기분야 환경경제통합계정(SEEA)에 따르면 2004년 기준으로 국내 제조업의 환경경제효율성 지수는 1.03으로 유럽연합(EU) 15개국 평균인 1.74의 59.1%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독일(3.14)과 비교하면 33% 수준이었고 프랑스(2.20), 영국(1.72) 등보다도 훨씬 낮았다. 환경경제효율성은 부가가치 생산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온실가스 배출량과 대비한 부가가치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더 올라간다. 경제활동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토지이용 및 임업 부문 제외)은 1992년 3억5천674만1천tCO₂(이산화탄소환산톤)에서 2004년 5억8천725만7천tCO₂로 6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전기가스수도사업 분야 배출량이 220% 증가했고 가계부문은 29% 늘었다.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 비중(2004년 기준)은 제조업이 전체의 37.4%(2억1천967만4천tCO₂), 전기가스수도사업 28.9%(1억6천991만4천tCO₂), 가계 부문 12.9%(7천601만2천tCO₂) 등이다. 또 제조업 중에서는 금속제품(31.2%), 석유석탄 및 화학제품(22.9%), 비금속광물(20.3%), 기계 및 전기전자기기(10.1%)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미세먼지 배출량을 경제 기여도에 대비시킨 배출집약도(배출량 / 산출액ㆍ단위 t/억 원)는 전기가스수도사업이 1.6, 운수창고통신업 1.17로 전체 산업평균(0.36)보다 훨씬 높은데 비해 제조업은 0.2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미세먼지의 분야별 배출 비중은 제조업이 1999년 44%에서 2004년 31%로 감소한 반면 운수창고통신업은 16%에서 21%로, 가계 부문은 4.5%에서 8%로 각각 증가했다. 질소산화물(NOx)의 총 배출량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28% 증가했으며 이 기간에 제조업 배출량은 10% 감소한 반면 전기가스수도사업과 가계 부분은 각각 63%와 5.5% 늘어났다. 산업별 질소산화물 배출집약도는 제조업이 2.71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전기가스수도사업(114.7)과 운수창고통신업(23.6)은 전체 산업평균(7.9)보다 훨씬 높았다. 한편 환경경제통합계정은 주로 시장을 매개로 하는 경제활동에 한정된 개념인 국민계정(SNA)에 환경보호 활동과 경제와 환경 사이의 자원투입, 오염물질 배출 등 환경 개념을 통합한 것을 말한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