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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7-11
<전남지역 `자생약초 지도' 나왔다> -연합뉴스 전남자생약초지도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10일 도내에 자생하고 있는 약초를 시.군별로 분석해 만든 '약초지도'를 제작해 공개했다. <<전남도청 제공>> betty@yna.co.kr 과거.현재 시군별 약초재배 현황 분석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한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 전남지역 자생약초를 지역별로 알기 쉽게 표시해 놓은 '약초지도'가 제작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2종류로 현재 도내에 자생중인 약초의 지역별 분포를 그린 '자생약초 지도'와 조선시대 고증자료에 나온 내용에 따라 지역별 재배 약초 종류를 표시한 '고증 자료 자생약초 지도'로 구성돼 있다. '자생약초지도'는 현재 도내에서 재배 중이거나 자생하고 있는 약초의 종류가 거의 대부분 망라돼 있으며 '고증자료 약초지도'는 특정 지역에서 수백여 년 동안 전통적으로 재배됐던 약초가 표시돼 현재 지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특히 '고증자료 약초지도'는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옛 고증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각 시군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한약재를 찾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현재의 재배현황과도 비교할 수 있는 약학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약초 재배농가들이 재배 품종 선택 시 품종 집중에 따른 과잉 재배를 줄일 수 있고 시험재배 시 조선시대에 많이 경작했던 약초를 참고해 자연환경에 적합한 한약재를 찾을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고증자료 약초지도를 보면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천문동.맥문동 등의 한약재들이 조선시대에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됐던 것을 알 수 있다"며 "향후 권장 재배 품종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도내 한약재 재배면적은 1천421ha(전국 1만2천847ha의 11%), 재배농가 규모는 6천 농가로 장흥이 생약초 한방특구로 지정되고 한방산업진흥원이 오는 11월에 완공되는 등 전남도가 한방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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