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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골프장 38곳 더 생긴다 -도민일보
등록일: 2008-07-14
경남 골프장 38곳 더 생긴다 -도민일보 "수요 예측 못한 무분별 건설, 줄도산 우려" 지적 경남도내 골프장이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다. 경남도에 등록 또는 신고된 골프장 현황과 <경남도민일보>의 자체 취재 결과, 현재 도내에 운영 중인 15개소보다 훨씬 많은 24개소가 건설 중이거나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더욱이 실시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토지매입 중인 14곳까지 포함하면 숫자는 훨씬 늘어난다. 이에 따라 현재 15개소 1838만여㎡에 이르는 도내 골프장 면적은 건설 또는 인·허가 중인 24개소가 모두 건설되면 4014만여㎡, 나머지 예정 중인 곳까지 포함하면 약 6000만㎡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진해시 전체면적(113.1㎢)의 절반에 이르는 땅이 골프장으로 변하는 셈이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골프장은 양산시가 7개소로 가장 많고, 김해시도 4개소로 두 번째다. 김해는 여기에다 진례면에 대중 27홀 대중골프장 건설이 또 추진 중이다. 창녕군도 운영 중인 부곡CC 외에 계성·장마면에 각각 회원제와 대중골프장이 1곳씩 건설 중이며, 36홀 짜리 대합골프장도 2005년 양해각서를 체결해둔 상태다. 현재 2개소의 골프장이 건설되고 있는 의령군은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칠곡면과 화정면에 추가로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내륙지역인 함양군에도 이미 3개소에 골프장 건설이 추진 중이며, 거창에도 2개소가 건설 중이다. 이처럼 경쟁적인 골프장 건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도내 골프장 관계자는 "주 5일제 이후 토요일은 골프수요가 많아 넘치지만 일요일엔 거의 모든 홀이 텅텅 비어 있으며, 고질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곳도 많다"면서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않은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은 일본처럼 줄도산 사태를 부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원정골프족의 외화유출을 핑계로 골프장 인·허가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 골프장이 모자라 해외로 나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며 "정책입안자들이 좀 더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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