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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 “마·창 통합 추진” -경남신문

등록일: 2008-07-15


황 시장 “마·창 통합 추진” -경남신문 기자간담회서 밝혀 “마창대교 개통 계기 행정통합 선도” “안홍준 의원과 공조… 함안 포함 방안도 논의” 황철곤 마산시장은 14일 ‘빠른 시일 내에 창원시와 마산시 통합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출입기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마창대교 개통을 계기로 행정비용 절감과 연담 도시 간 중복투자 예방 등을 위해서 동일 생활권인 마산과 창원의 통합은 충분한 당위성과 필요성이 있다”면서 “향후 박완수 창원시장과 양 시의회 등의 협의를 통해 통합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마창진 통합은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인 진해 배명국 국회의원 시절부터 제안이 돼 왔으나, 각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 등으로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했다”면서 “행정 효율을 위해 통합이 대세인 만큼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 마산과 창원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볼 생각”이라고 역설했다. 황 시장은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도 이 같은 방안에 공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 의원과 공조를 통해 함안군을 포함하는 통합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황 시장이 이날 밝힌 마·창 통합 구상은 지금부터 공론화를 통해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어서 관련 지자체와 의회의 입장과 반응이 주목된다. 마창진 광역시 추진 방안은 수년 전부터 지역사회 단골 의제로 등장했으나, 지자체 간 이해가 커 추동력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마산을 지역구 안홍준 의원이 최근 들어 마산과 창원, 함안군을 포함하는 통합 구상안을 밝히는 등 각 지자체의 이해가 맞아떨어지고 주민들의 동의가 뒷받침될 경우 마산·창원·함안의 통합 안이 속도를 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황 시장은 경남도가 지난주 향후 1년간 마창대교 통행료 조정 불가 방침을 표명한 데 대해 “출퇴근 차량에 대한 통행료 50% 할인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관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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