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앰네스티 조사관 "구속자 접견 거부당해"(종합)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15
앰네스티 조사관 "구속자 접견 거부당해"(종합) -연합뉴스 최종 발표에 `우려.유감' 입장 담길 듯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노마 강 무이코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은 14일 "최근 촛불집회와 관련해 구속 수감된 사람들에 대한 접견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서울구치소와 법무부로부터 모두 거부당했다"며 강한 유감과 우려를 나타냈다. 무이코 조사관은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촛불집회 문제로 수감된 구속자 중 사망설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최 모 씨 등 모두 세 명에 대한 특별접견을 차례로 요청했지만 재판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모두 거부당했다"며 "일반 접견까지도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무이코 조사관은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수차례 양심수에 대한 조사를 위해 수감자와 면담해왔지만 일반 접견은 물론 특별접견을 거부당했던 적은 없다"며 "이번 조사의 중요한 부분에서 차질을 빚게 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무이코 조사관은 15일 오전 법무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접견이 거부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오후 예정된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과의 면담에서는 공권력 집행과정에 관한 국제앰네스티의 우려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2주간의 조사가 모두 끝난 뒤 나오는 무이코 조사관의 발표 내용에 촛불집회 진압과정에서 한국정부가 취한 공권력 행사에 대한 우려 또는 유감 표명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2개월간에 걸친 촛불집회 과정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인권 침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4일 방한한 무이코 조사관은 집회 현장에 직접 나가거나 시위 참가자들 및 경찰 관계자들의 증언을 들으며 면밀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