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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7-17
<산청서 한국전쟁 집단희생자 유해 발굴> -연합뉴스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는 오는 19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원리와 외공리에서 한국전쟁 때 집단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발굴작업을 벌인다. 유해발굴은 진실화해위원회가 지난 5월 3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과 관련, 유해발굴 우선대상지 39개소 중 올해 발굴 대상지로 선정한 5개소(7지점)에 산청군 시천면 원리.외공리가 포함돼 이뤄진다. 산청군 `원리사건'은 1949년 7월18일 새벽 시천면 원리 덕산초등학교(현 덕산중고교)에 주둔하던 국군 3연대 소속 37명이 작전수행 중 빨치산에 의해 몰살당하자 3연대가 1950년 2월까지 시천.삼장 일대 지역주민을 통비분자로 몰아 사살한 사건이며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해 `산청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외공리 사건'은 1951년 2~3월 트럭 3대에 나눠 탄 국군이 11대의 버스에 타고 온 민간인들을 시천면 외공리 소정골에서 총살하고 5곳의 구덩이에 매장한 사건으로 2000년 시민사회단체에 의해 150여구의 유해가 발굴된 바 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올해 원리.외공리 유해 발굴 이외에 경북 경산 코발트광산, 충북 청원군 지경골 과 분터골, 전남 진도군 갈매기섬, 전남 순천시 매곡동에 대해서도 유해 발굴작업을 벌인다. 진실화해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사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영혼을 추모하려 유해발굴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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