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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장단 선거에도 '금품살포' 의혹 -국제신문
등록일: 2008-07-17
부산시의회 의장단 선거에도 '금품살포' 의혹 -국제신문 경찰, 일부 정황 포착해 내사 착수..파문 예상 서울시의회 등에 이어 부산시의회에서도 후반기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이 뿌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하는 등 파문이 예상된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2일 치러진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에서 금품이 살포된 정황을 일부 포착해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경찰은 이미 A 의원이 지난 달 초 해외출장 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출마했다가 탈락한 B 의원으로부터 100달러짜리 30장(3천 달러, 300여만 원)이 든 봉투를 받았다가 돌려준 정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장단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A 의원이 후반기 의장단에 포함된 C 의원으로부터 100달러짜리 지폐가 든 봉투를 건네받으려다 곧바로 뿌리친 일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와 함께 후반기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D 의원이 다수의 동료 의원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돌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선물을 준 대상과 구체적인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해 B, C 의원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면서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고, D 의원은 "동료의원 두세 분에게 건강음료를 선물한 정도지, 노골적으로 선물을 돌린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시의회 김성길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의장단은 더 큰 일이 발생하기 전에 전원 사퇴해야 한다"면서 "(부산시의회가) 서울시의회처럼 돼서야 되겠느냐"고 말해 후반기 의장단 선거과정에서의 금품살포 의혹을 강하게 시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신상발언에 앞서 소속 기획재경위원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고,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끊은 상태다.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전북도의회에 이어 부산시의회에서도 금품선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방의회 전체의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지난 2일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는데 3선의 제종모 의원이 의장에, 홍성률(3선).김석조(2선) 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지난 달 24일부터 본격화된 선거전이 과열되면서 양측이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돌렸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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