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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쉼터 개관, 복지거창 면모 살린다 -경남매일
등록일: 2008-07-18
삶의 쉼터 개관, 복지거창 면모 살린다 -경남매일 거창군, 복합사회복지 도시로 도약 거창군이 복합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블루 오션 전략에 돌입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에 국한된 전통적 관점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원에 개관한 거창군 삶의 쉼터를 활용한 복합사회복지기능을 극대화해 복지거창의 꿈을 실현하다는 구상이다. 거창군 삶의 쉼터가 가진 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특성을 최대한 살려 복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 한다는 것이다. 거창군 삶의 쉼터 초대관장으로 부임한 심우스님(사진·합천 해인사 총무국장)은 “지역사회 주민의 협력과 참여를 중심으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복지시설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거창군 삶의 쉼터 인프라를 살펴본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군이 2003년부터 국비와 도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5년 만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노인·여성·장애인 복합사회복지관이다. 올 3월 최초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복지거창의 꿈을 청사진으로 삼아 지난 3개월 동안 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별로 각각 특화된 운영프로그램 계획을 세웠다. 심우 관장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문화프로그램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를 고민했다”며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저소득가정에게 자립을 도우는 각종 복지사업방향 설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속내를 털어냈다. 여성 복지사업으로는 지역 여성들에게 기술 기능을 습득케 함으로써 잠재적 능력을 높이고 문화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5월에 개설한 가조 소림사의 정묵 스님이 진행하고 있는 웰빙 사찰음식 강좌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또 디카촬영기법과 사진편집 과정 또한 지역 여성들에게 또 다른 문화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령화 등으로 지역사회 기반이 급속히 침체되고 있는 노인복지사업은 더욱 다양하고 세밀하게 계획돼 있다. 서예교실·한문교실·댄스스포츠·요가교실·가요교실 등의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부터 경증치매 및 중풍에 걸린 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 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누구나 최초 가입비 2만원, 월 1만원의 회비로 경로식당과 미용실을 제외한 모든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2,000원으로 식당과 미용실 등 복리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성·노인복지회관과 다른 별도의 동에 지어진 장애인복지관은 물리치료와 수중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의료재활사업,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재활을 돕는 사회재활사업 등과 함께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삶의 쉼터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는 복합사회복지관으로서 그동안 복지 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에도 부담 없이 시설 이용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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