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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거창군수는 냉정함 찾아라 -경남매일
등록일: 2008-07-18
양동인 거창군수는 냉정함 찾아라 -경남매일 양동인 거창군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보겠다고 뽑은 비책이 함양군을 향하고 있어 함양군민들의 심기가 불편하다. 지난 6.4 보궐로 양동인 군수가 당선되었을 때 아마도 함양군민들은 진심으로 축하했다. 양 군수의 당선으로 이제 거창과 더욱 가까운 ‘이웃사촌’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그 기대는 불과 한 달 만에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첫 공식행보에 나선 양 군수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관련, 거창군 신원IC 추가설치를 주장하고 나서더니 이제는 계획적이고 아마추어적인 언론플레이까지 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함양~울산고속도로란 공식적인 명칭을 두고도 함양을 계획적으로 뺀 군산~울산고속도로를 언급하며 거창 신원IC추가설치를 운운하는 것은 지역 이기주의적인 발상이지 싶다. 양 군수가 보궐로 당선되다 보니 남은 임기 동안 함양군민들을 결집시킬 거리를 찾아야겠기에 찾아낸 술책이 거창군 신원 IC 추가설치다. 이는 전 국회의원의 지역 이기주의적 발상으로 이웃 군과의 관계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고 갈 것이 분명하다. 비책이라고 꺼낸 양 군수의 히든카드는 분명 화근이 될 것이다.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에 대한 함양군민의 기대는 남다르다. 정치 이합집산의 힘의 논리에 밀려 군산~함양~울산 간에서 군산~장계(익산~장수)구간이 2007년 12월 개통식을 가졌다. 여기에 함양~울산 간 구간마저 정치적으로 악용하다 함양군민의 저항에 밀려 다시 출발점을 함양으로 하게 됐다. 함양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는 지곡IC를 시발점으로 거창군 남상면~합천~의령~창녕~밀양~울산시 울주군의 총 연장 145.4㎞ 왕복 4차선이며 실시설계가 끝나는 오는 2010년 공사에 들어가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양 군수는 또 다시 국회의원을 업고 함양군과 전쟁을 시작하려는 것인가? 정치에 막 입문한 사람이 중앙정치를 흉내 내며 인기몰이에 빠져 정작 주위를 살피지 못함은 통탄할 일이다. 양 군수는 잠시 주위를 물리고 냉정함을 찾길 바라며 어리석은 시도는 당장 접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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