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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7-18
<'경남 최고' 205건 기네스북에 오른다> -연합뉴스 자격증 210개, 결혼 80년차 부부 등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자격증 210개를 갖고 있는 마산 강종업 씨, 결혼생활을 무려 80년째 하고 있는 사천의 1911년생 부부, 1945년에 생산된 덤프차, 체중 1천150g인 한우..' 경남도가 발간을 준비 중인 경남 기네스북에 오를 도내 최초, 최고, 최대, 최다 기록을 보유한 후보들이다. 도가 17일 공개한 내용을 보면 '도내 제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도민 공모와 행정기관.단체 등을 통해 발굴된 기록은 모두 7개 분야 312건. 최다 자격증 보유자로 부기 3급 등 무려 210종의 자격증을 보유한 마산시 석전동의 강종업 씨, 산업재산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마산의 김정수 씨, 최다 헌혈자는 총 194회를 헌혈한 마산 최명 씨 등재가 유력하다. 결혼 생활을 가장 오래 한 부부는 사천시의 박우정기, 정금례 씨 부부로 모두 1911년생이며 18세에 혼인해 올해로 80년째 보통 사람들 수명보다 긴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가 가장 많은 나무는 1천200살로 추정되는 하동군 화개면 느티나무가 꼽혔고 가장 오래된 자동차는 거창군 김동열 씨가 소유한 1945년산 GMC덤프 차량. 덩치가 가장 큰 한우는 의령군 최인규 씨 소유로 1t 하고도 150㎏가 더 나가는 '코끼리'가 경남 기네스 예비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다 연꽃 보유자는 도낙규 도 공무원연수원장이 108종의 연꽃 화분 1천여 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최고령 운전기사는 79세인 강기석 씨, 자녀를 가장 많이 둔 부부는 사천 유명종(74) 김정애(69) 씨 부부로 11녀 1남을 뒀다. 남자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읍.면.동은 조선 경기 활황을 누리고 있는 거제시의 마전동으로 55.30%나 됐고 여자인구 비율 최고는 의령군 유곡면 56.00%, 최고 평균 연령은 거창 가북면 54.4세, 최저 평균 연령은 거제시 신현읍 29.4세로 집계됐다. 도내 최초 화랑은 1973년 8월 문을 연 마산 동서화랑, 가장 오래된 사찰은 503년 창건된 사천 다솔사로 꼽혔다. 가장 추웠던 날은 지난 94년 1월24일 거창에서 영하 18.9도를 기록했고 가장 더웠던 날은 같은 해 7월20일 영상 39.4도였다. 대우해양조선은 면적이 가장 넓은 기업체, 최다 임직원 보유업체 등 무려 5가지나 기네스 등재대상에 올랐다. 도는 이 자료들에 대해 검증과 기네스북 발간을 위한 예비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남 기네스북'에 등재할 205건과 이색코너 형식인 부록에 수록할 37건 등으로 분류했다. 이들 예비 등재대상 항목을 놓고 도는 오는 31일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올려 의견수렴과 이의신청을 받고 내달 중 본 심사를 거쳐 등재 대상을 최종 확정, 9월께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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