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국회 에너지·식량(자원)포럼 가입 -경남일보 　러시아 특파원을 역임하고 18대 국회에 진출한 신성범 의원(산청 함양 거창)이 특파원 경험을 살려 자원 전쟁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30명을 회원으로 하는 ‘국회 에너지ㆍ식량 자원 포럼’에 가입했다. 포럼은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포럼은 최근 국제적인 에너지 및 식량 가격 폭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연구 단체로 정식 등록했다. 포럼은 첫 번째 자원외교 활동으로 정병국 회장을 단장으로 신성범 의원 등은 오는 30일 러시아를 방문해 농업관련 현지답사를 실시하고 러시아 국회를 방문 양국 국회 간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