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쉽게 책 빌리는' 작은 도서관 3곳 개관 -연합뉴스 (시흥=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시흥시는 집 근처에서 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 3 곳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개관한 작은 도서관은 목감동의 감나무골 작은 도서관, 신천동의 작은 자리 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도서관, 정왕동의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꿈나무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은 100∼150㎡ 크기로 각각 4천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인터넷 정보검색이나 영화감상 코너도 마련돼 있다. 시(市)는 올 하반기에 신현동과 월곶동에 작은 도서관 2 곳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