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촌활력증진사업 최우수군 선정 -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모델 공모사업 중 시장개척 부문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무안황토랑유통공사를 이용한 소비자 중심의 하늘백련 홍보.마케팅 운영모델'을 내세워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마케팅 육성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은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4억 원을 받게 됐으며 지난 6월에도 농촌활력증진계획(신활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억 원을 받기도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신활력사업 평가만으로 3년 동안 무려 26억 원에 달하는 시상금을 받았다"며 "우리지역이 세계백련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