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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 한국전쟁 집단희생자 유골 등 나와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24
산청서 한국전쟁 집단희생자 유골 등 나와 -연합뉴스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원리.외공리 일대에서 한국전쟁 당시 집단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발굴작업을 벌여 유골과 탄피 등을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발굴의뢰를 받은 경남대박물관은 지난 20일부터 발굴에 들어가 두개골 3구와 다리뼈, 칼빈소총용 탄피 20여개, 민간인 옷에 달렸던 단추 등을 발굴했다. 특히 이 탄피는 한국전쟁 당시 경찰에서 일부 사용했지만 국군이 주로 사용한 것이어서 이들이 국군에 의해 집단 희생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박물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총살에 의해 집단 희생됐다면 유골 등이 뒤엉켜있어야 하는데 현재 발굴상황으로는 그 같은 정황을 발견할 수 없다"며 "발굴작업을 더 벌여 유골상태를 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물관 측은 모두 6곳의 구덩이 중 2000년 시민사회단체에 의해 발굴된 1곳을 제외한 나머지 구덩이에 대한 발굴작업을 계속 벌일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 '원리사건'은 1949년 7월 18일 새벽 시천면 원리 덕산초등학교(현 덕산중. 고교)에 주둔하던 국군 3연대 소속 37명이 작전수행 중 빨치산에 의해 몰살당하자 3연대가 1950년 2월까지 시천. 삼장 일대 지역주민을 통비분자로 몰아 사살한 사건으로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해 '산청 시천. 삼장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또 '외공리 사건'은 1951년 2∼3월 트럭 3대에 나눠 탄 국군이 11대의 버스에 타고 온 민간인들을 시천면 외공리 소정골에서 총살하고 5곳의 구덩이에 매장한 사건으로 2000년 시민사회단체에 의해 150여구의 유해가 발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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