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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정당공천 배제해야” -경남신문

등록일: 2008-07-28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배제해야” -경남신문 민주당 정세균 대표 본지 등 지방신문협회 9개 회원사 인터뷰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관련, “기초단체장 공천을 배제하고 기초의원들은 공천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경남신문 등 한국지방신문협회 9개 회원사와 인터뷰를 갖고 “세계적으로도 단체장들은 당적을 보유하지 않는 사례가 많고, 의원들은 대부분 당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기사 5면 이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기초단체장 공천유지, 기초의원 공천 폐지’라는 주장과는 (본지 24일자 1·3면 보도) 상반된 것이어서 향후 여야 간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정 대표는 이어 전국정당화에 대해 “민주당 집권을 위해 반드시 선결해야 할 과제”라고 전제하면서 “취약지역인 영남에 대해서는 호남지분을 빼앗아서라도 배려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 최고위원 지명직 2명 가운데 1명은 영남에 배정할 것”이라며 “후보군을 압축 중이며 이번 주 내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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