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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 조리대 라돈 유해성 논란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28
화강암 조리대 라돈 유해성 논란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주부들 사이에 날로 인기가 높아가는 화강암 조리대에서 경우에 따라 건강에 해로운 수준의 라돈 가스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의 화강암 제조업계를 대표하는 마블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화강암 수요는 10배나 늘어났고 이에 따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화강암들이 수입되고 있는데 브라질과 나미비아산 줄무늬 화강암에서 특히 높은 농도의 라돈 함유량이 보고되고 있다는 것이다. 화강암에 미량의 우라늄과 토륨, 칼륨 같은 방사성 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로 전문가들은 X선이나 발광시계, 연기감지기 등 인공적 물체에서 나오는 것은 물론 우주로부터 지구 표면에 쏟아지는 이른바 배경복사와 비교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환경부(EPA)는 라돈 검사관들과 주택 소유주들로부터 배경복사의 여러 배 수준에 달하는 방사능이 화강암 조리대에서 검출되고 있다는 보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PA가 설정한 라돈 가스 상한수준은 대기 1리터 당 4피코큐리로 이는 하루 담배 반 갑을 피울 때 흡입하는 발암물질과 맞먹는 양이다. 2년 전 화강암 조리대를 설치한 한 가정에서는 최근 검사 결과 무려 100피코큐리의 라돈 수치가 나타나 바로 철거해 버렸다. 라돈은 흡연 다음으로 큰 폐암 발병 요인이며 이미 흡연으로 폐가 오염된 사람에게는 특히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라돈과학자 및 기술자협회는 100~300달러의 요금으로 화강암 조리대의 라돈 방출 여부를 검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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