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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친환경 품질인증 비용 지원 -경남신문

등록일: 2008-07-30


밀양시 친환경 품질인증 비용 지원 -경남신문 재배면적 확대 위해…신규 40만원·연장 14만원 밀양시는 농가의 고소득 수입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재배면적이 적다고 판단, 친환경농산물 신규 인증 신청 시 드는 비용 40만원과 연장 신청 시 비용 14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은 토양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수질검사 등을 거쳐 취득하게 된다. 저농약·무농약 농산물은 2년 동안, 유기농 농산물은 1년 동안 인증을 받게 되고 기간 경과 후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인증기관인 농산물품관리원경남지원 밀양출장소에 신청해 친환경인증을 취득하면 시에서 분기별로 지원하게 된다. 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는 환경 보전은 물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호응이 좋을 경우 점차 지원 규모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양에서는 딸기와 고추, 깻잎 등 552㏊에 29개 품목의 친환경인증농산물이 547농가에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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