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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바이오에너지.곡물 생산확대 병행 가능하다" -연합뉴스
등록일: 2008-07-30
룰라 "바이오에너지.곡물 생산확대 병행 가능하다" -연합뉴스 페트로브라스, 바이오디젤 대량생산 계획 본격화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바이오 에너지와 곡물의 생산 확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북동부 바이아 주(州) 칸데이아스 시(市)에서 열린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의 첫 바이오 디젤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 "가족농가를 적극 활용할 경우 바이오 에너지와 곡물 생산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룰라 대통령은 "가족농가가 중심이 된 브라질 농업은 식량으로 사용되는 곡물 생산과 곡물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연료 생산을 함께 늘리는데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면서 용도에 따라 농경지를 적절하게 배분하면 바이오 에너지와 곡물 모두 생산 확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내수시장에서 소비되는 곡물의 70%가 가족농가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바이오 디젤 생산공장은 연간 5천700만ℓ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원료로는 바이아 주와 세르지페 주의 264개 시 2만9천여 농가에서 재배되는 채유식물이 사용된다. 브라질 정부는 북부 및 북동부 빈곤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 디젤 생산을 확대해 소득 수준 향상과 고용창출을 도모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페트로브라스는 이를 위해 '페트로브라스 바이오 에너지'라는 자회사를 세웠으며, 오는 2012년까지 15억 달러를 바이오 디젤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페트로브라스는 특히 피마자, 해바라기, 콩 등 식물성 원료 외에도 소, 돼지, 닭 등 동물성 지방과 튀김용 기름 찌꺼기 등을 이용하는 방식도 적극 개발해 바이오 디젤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페트로브라스 바이오 에너지'는 바이아 주 외에도 세아라 및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도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3개 공장의 바이오 디젤 생산량은 1억7천만ℓ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내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46%가 청정에너지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바이오 에너지 생산.소비를 확대하고 있는 브라질에 대해 환경오염을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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