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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병원업계 美쇠고기 거부 확산 -연합뉴스

등록일: 2008-08-03


청주 병원업계 美쇠고기 거부 확산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청주지역 병.의원들이 시민단체의 미국산 쇠고기 거부 운동에 잇따라 동참을 선언하고 있다. 2일 '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에 따르면 이 단체가 지난달 청주지역 병.의원들을 상대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운동에 대한 동참 의사를 확인한 결과, 14개 병.의원이 동참을 선언한 데 이어 최근 하나병원 등 4개 병원이 추가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병원이 미국산 쇠고기를 급식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환자의 먹거리 안전 차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며 다른 병.의원들의 동참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 6월30일과 지난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일정 규모 이상의 종합병원과 산부인과 등 30여개 병.의원에 공문을 보내 미국산 쇠고기를 거부하는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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