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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교통안전지수 도내 으뜸 -경남신문

등록일: 2008-08-06


의령군 교통안전지수 도내 으뜸 -경남신문 60.7점으로 전국 6위… 시 지역은 양산·진해·창원 順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도로교통공단의 종합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의령군이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6일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2007년 전국 232개 시군구별 종합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한 결과, 의령군이 60.7점으로 전국 6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전국 7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고, 도내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69.49점으로 13위, 남해군이 79.74점으로 16위, 하동군이 86.72점으로 3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전년도보다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 지역에서는 양산시가 78.96점으로 전국 7위, 진해시가 80.73점으로 9위로 전년도에 비해 순위가 올랐다. 창원시는 91.44점으로 전국 17위, 진주시가 96.94점으로 22위, 통영시는 100.56점으로 25위를 기록했다. 창원시와 통영시는 전년도보다 오히려 순위가 떨어졌고, 나머지 11개 시군은 3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종합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발생률과 희생률, 차량 1만대당 평균 교통사고 발생률, 교통안전시설 개선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계량적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안전도가 높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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